한국에너지공단은 IBK기업은행과의 협력으로 '기업 재생에너지 펀드'를 조성하고 발표했다. 이 펀드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는 기업의 이행을 지원하며, 재생에너지 민간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사용료에 재생에너지 비용을 부과하는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활용하여 2000억 원의 녹색프리미엄 재원과 IBK기업은행의 500억 원 투자금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한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을 통해 모펀드를 운용하며, 이에 민간 자금 투자로 6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가 생성될 예정이다.
투자 대상
이 펀드는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조달용 PPA(전력구매계약) 및 REC(재생에너지인증서) 장기계약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부문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롯데케미칼,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이온배터리를 사용한 차세대 ESS의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협력할 MOU를 체결하였다. 새로운 ESS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하여 발화 위험성을 차단하고, 기존 ESS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바나듐이온배터리는 안정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고효율·고출력이 가능하며, 산업용·가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이 기대된다.
이 펀드와 새로운 ESS의 개발은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및 기업의 RE100 이행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SS의 확대는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저장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가능케 하며, 바나듐이온배터리는 이러한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 대한민국 특허기술박람회'에서 한전KDN이 산업 인정 수상 행사
대한민국 지적재산청이 개최한 42회 '한국 특허기술박람회'는 우수 특허 및 기술 발전을 인정하고 우수한 특허 기술의 시장 보급과 사업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 기준: 기술적 정교성, 경제적 영향, 사업적 타당성 및 국가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등을 기준으로 작품이 심사되었습니다.
- 수상 기술: '부분 방전 진단 장치 및 방법'은 한전KDN의 기술로, 지하 설비의 이상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특허 기술로 송‧배전 설비 감시진단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해당 기술은 딥러닝 기반 이미지 모델과 시계열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정확한 결함 진단을 실현했습니다.
- 주요 특징: AI 기반 지중 케이블 진단 운영 시스템 기존 패턴 데이터 기반 진단 기술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진단 시간을 단축하며,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전시: '부분 방전 진단 장치 및 방법'을 비롯한 수상작은 이번 달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한국 방사성폐기물학회 2023 추계학술발표회'에서의 공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 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 연구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조성돈 이사장은 고준위 방폐물 보관지 선정과 중·저준위 방폐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계획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의 '수소의 날'을 위한 추진 목표
'수소의 날'을 맞아 수소 관련 프로젝트에 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발전에서의 무탄소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업: 수소 혼합 가스터빈, 암모니아 연소 발전, 그리고 수소를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암모니아 연소발전 및 수소 혼합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교육 및 인식: 내부 소통 채널 '수소문' 개설 및 직원 교육을 통해 수소 관련 전문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친환경 연료 기술을 선도하고, 탄소 중립 시대에 맞춰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